![]() |
▲ 전년도 무상점검 전경 |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3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직접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차량점검표를 작성 및 교부하며 자동차 상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의 무상 보충 및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추교정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