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팀 운영을 통한 자료집 제작 완성 및 관내 학교 173교 배포
◦ 2024~2025년 관내 통학로 개선 사례 18개(24교) 및 실무 매뉴얼 수록
◦ 인쇄본 및 전자책 제작·배포로 학교 현장 실무자 활용 기대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10월 「통학로 개선 사례모음」 자료집을 제작·발간하여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최근 높아진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개선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년에 완료된 22건과 2025년 추진 중인 26건 등 총 48건의 통학로 개선 사업 중 주요 18개 사례(24개교)를 선별해 수록했다.
 
자료집 제작은 학교행정지원과 주관으로 교육시설과, 학교시설개선과, 구리교육지원센터 등 4개 부서의 통학로 및 시설 담당자가 참여한 TF팀을 구성하여,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체계적으로 추진하였다.
 
TF팀은 통학로 개선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개선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정리하고, 시설물별 개선 유형 및 관련 기관 협업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제작된 인쇄본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173교)에 배포되었으며, 전자책 형태로도 공개됐다.
 
자료집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경찰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이 모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자료집을 관리자 연수, 학교 안전점검, 유관기관 협의 시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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