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1일(토) 오전 10시, 교내에서 교직원과 총동문회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이후 중단된 동문회를 10여 년 만에 다시 개최한 뜻깊은 자리로, 총동문회가 주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생, 교직원, 졸업생, 지역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의 발전상을 공유였으며, 세대 간의 소통과 연대를 다지며 학교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병호 증평공업고등학교장은 “총동문회와 함께한 체육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학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 자부심을 갖고 우리 학교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역 명문 학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공고는 ▲기숙사 신축 ▲본‧후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실습동 리모델링 추진 등 교육환경 현대화를 진행 중이며, 학과 재구조화에 따른 교명 변경 추진 등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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